아시아나 래핑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아시아나항공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A350 항공기와 A321 항공기 동체에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김승규 등 축구 국가대표팀 주축 멤버들의 이미지를 래핑했다. A350 항공기 동체에는 가로 17m·세로 8m 규모, A321 항공기 동체에는 가로 12m·세로 5m 규모다.
래핑 항공기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 간 국내선을 포함한 미주·유럽·동남아 등 다양한 노선에 투입, 전 세계 하늘길을 누빌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대한축구협회와 축구국가대표팀의 오랜 후원사로서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래핑 항공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외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높아진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다시한번 전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