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알랍(ALAP), 'ALAP the Artist: Visible - Invisible' 전시

주식회사 팔라(Pala Inc.)의 IP 기반 NFT 프로젝트 알랍(ALAP)이 김건주 작가, 이학민 작가, 추미림 작가 세 명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아트’로 그 세계를 확장한다.

알랍(ALAP) 관계자는 "'ALAP the Artist: Visible - Invisible'이라는 타이틀로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11월 한 달 동안 전시를 선보인다"라며 "특히, 이번 알랍(ALAP)의 아트계 진출에는 자연과 일상에서 받은 영감과 긍정의 에너지를 특유의 아날로그적 감성 가득한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 김건주, 서브컬처의 영향을 다양한 물성을 활용한 오브제와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크리에이터 이학민, 그리고 픽셀 단위에서 출발한 모듈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 추미림이 함께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2019년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에 바우하우스 100주년 기념전을 포함해 수년간 시각예술 전문 분야의 전시기획자 및 큐레이터로 참여한 갤러리 민트(Gallery Mint)의 큐레이터 강승민이 전시 기획에 참여한다"라며 "이번 콜라보를 통해 분명하게 구분되는 작품 성격과 개성을 지닌 세 작가는 알랍(ALAP)과 함께 새로운 NFT 아트 영역에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ALAP the Artist: Visible – Invisible'전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즉, 우리가 직접 경험하고 만질 수 있는 실재하는 작품들과 디지털 세계에 존재하는 작업을 함께 선보인다"라며 "이들은 알랍(ALAP)이라는 캔버스 위에 자신의 개성과 특징을 자유롭게 담은 결과물을 실물 작품으로 전시하며, 알랍(ALAP) 페인트 샵을 통해 ‘Visible-Invisible 컬렉션 페인트 NFT’로도 발매한다"라고 전했다.

세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이번 페인트 NFT는 오는 24일(월) 오후 8시 알랍 공식 웹사이트 내 ‘페인트 샵’에서 PALA 토큰을 이용하여 최초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알랍(ALAP)은 미지의 섬 Pala에서 길을 잃은 조난자 ALAP U들의 색깔을 찾는 여정을 담은 IP 기반 NFT 프로젝트로 패션, 아트, 라이프스타일 영역을 모두 아우르며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코아시아, 동탄 신사옥 확장 “K반도체 클러스터 시너지 효과 기대”

시스템반도체 디자인솔루션 업체 코아시아가 신규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동탄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문정 사옥은 반도체 엔지니어들이 상주하는 연구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아시아는 정부의 중장기적 인재 양성 정책에 맞춰 자체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GDEC)을 지난해 개설했다. 신입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기초이론∙직무 교육 및 현업 부서 실무 맞춤형 교육을 포함해 1년간 진행한다. 이번 동탄 신사옥 확장을 통해 자체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한미르㈜, ‘고방사 열전도성 방열 시스템’ 특허 취득

친환경기술 R&D 전문기업 한미르㈜ (대표이사 한승우)가 ‘고방사 열전도성 방열 시스템의 제조 방법 및 이에 의해 제조된 고방사 열전도성 방열 시스템’의 특허등록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미르㈜의 고방사방열 나노코팅 시스템은 무기세라믹 발사체를 주 원료로 채택해 적외선 전자파의 발·수신이 자유로워 뛰어난 열 흡수율과 방사(발열)율을 자랑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