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U, 하프커피 시리즈 단독 출시

CU가 디저트 카페 브랜드 하프커피(halff coffee)와 손잡고 시그니처 메뉴 버터크림라떼를 활용한 콜라보 상품 시리즈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CU 관계자는 "하프커피는 부드럽고 중독성 있는 버터크림라떼로 인기몰이중인 카페다"라며 "차별화된 맛의 커피와 디저트, 감각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성수동, 가로수길 등 핫플레이스에서 커피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프커피에서 누적 판매량 150만 잔 이상을 기록한 대표 메뉴 버터크림라떼를 비롯해 인기 순위에 꼽히는 말차크림라떼, 바나나크림라떼 등을 모티브로 개발한 과자, 디저트, RTD 커피 총 6종의 상품들을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또 "하프커피를 대용량(410ml)으로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카노와 바나나크림라떼 2종을 내놓는다"라며 "해당 상품은 고소한 맛에 은은한 산미가 올라오는 깔끔한 아메리카노와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 풍미가 일품인 바나나크림라떼다"라고 말했다.

내달 3일에는 시그니처 메뉴인 버터크림라떼를 선보인다. 국산 1급A 원유가 50% 이상 포함된 상품으로, 수 십 차례에 걸쳐 시제품을 만든 끝에 부드럽고 중독성 있는 크림 맛을 개발했다. 이와 함께 겨울에 어울리는 달콤쌉싸름한 맛의 말차크림라떼도 출시한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오수정 MD는 “유명 맛집의 메뉴를 상품화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은 실제 매장에서 느낀 감성과 경험이 편의점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CU는 편의점 주 이용객인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맛집과의 협업으로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리페라 ‘무드 비건 글로우 쿠션’ 출시

㈜클리오(대표 한현옥)은 ‘무드 비건 글로우 쿠션’을 출시하며 쿠션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페리페라 ‘무드 비건 글로우 쿠션’은 페리페라가 처음 선보이는 글로우 제형의 비건 쿠션으로 빛이 반사된 듯 맑고 깨끗한 #반사광 피부 표현을 연출해 주며, 프랑스 이건 비건 인증을 받은 비건 쿠션으로 민감성 피부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제품은 피부에 착 달라붙는 제형으로 유리알처럼 매끈한 결 커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레이어링 할수록 투명하게 반짝이는 광채 포뮬러가 얇게 쌓여 피부 본연의 광채를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웨덴세탁소, 새 앨범 ‘꿈결’ 트랙리스트 공개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스웨덴세탁소의 신보 '꿈결'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꿈결’에는 타이틀곡인 ‘just say it’을 비롯해 ‘my butterfly’, ‘전화’, ‘비스듬히’, ‘매직카펫’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앞서 공개된 발매 공지와 같이 오묘한 하늘빛과 구름을 담은 이미지는 앨범명인 ‘꿈결’의 의미가 도드라지는 신비로운 무드를 완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