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그룹, 종로 신사옥 첫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대상그룹이 오는 27일 종로구 인의동 대상 본사 광장에서 ‘2022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06년부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본사를 이전한 대상의 종로 신사옥에서 개최되는 첫 바자회다"라며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이번 ‘2022 사랑나눔 바자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종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바자회에서는 청정원, 종가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마이밀과 일공공랩스,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등 대상그룹의 대표 브랜드 제품 200여 종을 소비자가 대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대상그룹과 1사1촌을 맺은 경기도 양주시 비암리마을에서 재배한 쌀, 고구마, 땅콩 등의 농산물도 함께 판매된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먹거리 장터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청정원 글로벌 메인 셰프 ‘지오바니 마우로 세우’(Giovanni Mauro Seu)의 특별 요리와 청정원 주부봉사단이 직접 만든 떡볶이, 어묵, 김치전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청정원 주부봉사단과 대상그룹 임직원 및 비암리마을 주민으로 이루어진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잔여 물품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등에 기부된다.

◆몰스킨 ‘몰스킨 까웨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 출시

몰스킨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까웨(K-WAY)와 협업하여 제작한 ‘몰스킨 까웨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K-WAY CUSTOM EDITION NOTEBOOKS)‘을 출시했다.

몰스킨 관계자는 "매년 애니메이션, 패션 브랜드, 세계적인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2022 컬렉션은 까웨의 신선하면서도 절제된 스타일과 높은 퀄리티, 우수한 기능성을 그대로 구현했다"라고 전했다.

몰스킨과 협업한 브랜드 까웨는 1965년 탄생한 세계 최초의 완전 방수 바람막이 브랜드로 소피마르소, 데이비드 베컴, 비욘세 등 많은 해외 셀럽들이 착용하며,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몰스킨은 트랜디한 어반 캐주얼부터 하이앤드 컨템포러리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영역을 넘나들면서도 변치 않는 까웨의 제품성을 노트에 담아냈다.

◆울산 오존주의보 작년보다 2배가량 증가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 결과, 오존주의보가 23일에 걸쳐 48회 발령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일, 22회보다 각각 10일, 26회 늘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