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천연물 소재에 대한 학계의 연구 지원을 지속, 일부 전통원료의 효능 입증에 기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개최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중 지난 20일 열린 KFN 세션을 후원했다"라며 "해당 세션에서는 녹용과 침향, 옥수수수염, 까마귀쪽나무열매 등 천연물 소재의 건강 기능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 결과가 다수 발표됐다"라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김영준 교수는 ‘육체적 피로가 유발된 생쥐모델에서 녹용복합추출물의 항피로 및 항염증 효능’이라는 연구 논문을 통해 녹용의 피로개선 가능성을 입증했다.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유현 교수는 ‘전립선 비대 모델에서 녹용, 당귀 등 복합추출물의 전립선건강 개선효과’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 교수에 따르면 전립선 비대증을 유도한 실험용 쥐(SD rat)에게 녹용복합물을 투여한 결과 전립선 비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더이노베이터스, 서울창업허브에서 파이널 데모데이 개최
더이노베이터스는 빅뱅엔젤스 출신의 최광선 대표가 지난 20년 설립한 액셀러레이터이다. 예비 창업부터 프리 시리즈 단계까지 기술 기반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귀포, 2022 문화원탁 시민 참가자 모집
시민들이 '문화적으로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가'에 대해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두차례 소 원탁을 거처 12월 10일 대 원탁으로 마무리된다.
문화원탁은 서귀포와 대학, 문화 접근성, 미래 세대와 문화, 좋은 일자리와 문화경제, 살고 싶은 정원도시,'서귀포다운'라이프 스타일,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기후위기 대응, 해양 생태계 보존, 육상 생태계 보존 등 10개 주제별 그룹으로 구성됐고, 그룹별 시민 10명씩 모여 논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