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운영중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樂)’에서 임직원들이 최근 출시된 건강 간편식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樂)’이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샐러드, 비건 샌드위치 등 총 6종류의 건강 간편식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최근 비건식 등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간단한 점심 식사 후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하려는 임직원이 늘어나는 등의 변화도 신메뉴 출시에 한 몫 했다는 게 제주항공의 설명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메뉴는 허니리코타치즈 랩, 그린에그 샌드위치 등 샌드위치 4종과 리코타프랜치발사믹 샐러드 등 샐러드 2종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제주항공 임직원 2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두락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7점으로 나타났다”며 “다양한 복지 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좋은 반응을 얻은 요인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