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5일부터 모토로라의 초고속 5G 스마트폰 ‘엣지30(Edge 30)’을 자급제폰을 국내 이커머스 중 단독으로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모토로라 ‘엣지30’은 쿠팡 제트배송을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라며 "판매 개시일인 25일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또 "모토로라 ‘엣지30’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 설계를 바탕으로 6.79mm의 슬림한 사이즈를 구현했으며, 무게 또한 155g으로 초경량 설계돼 사용 시 손의 피로를 줄여준다"라며 "퀄컴 스냅드래곤 778G+ 5G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8GB 메모리(RAM)와 128GB 저장 용량 모델로 출시됐다"라고 말했다.
강력한 5000만 화소(50MP) 카메라, 국내 최고 수준의 144Hz 주사율을 지원하여 빠른 반응과 선명한 화질을 동시에 제공하는 풀HD+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고속 충전(33W), 4020mAh 배터리도 장착했다.
◆세븐브로이맥주, 논알코올 맥주도 해외 간다
세븐브로이맥주는 2016년 홍콩을 시작으로 미국, 스위스, 대만, 중국 등 12개국에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전년 대비 수출량이 630%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는 국내 수제맥주 기업 중에는 최대 수출량이다.
◆HLB테라퓨틱스, 美 교모세포종 2상 환자모집 완료 ‘신약개발 가속화’
HLB테라퓨틱스의 미국 자회사 리젠트리(ReGenTree)가 신경영양성각막염(NK), 안구건조증에 대한 미국 임상 3상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또 다른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도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OKN-007’에 대한 환자 모집을 최근 완료하며 HLB테라퓨틱스의 신약개발 사업이 전방위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오블라토가 진행하는 2상 임상은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교모세포종 신약물질인 ‘OKN-007’과 기존 항암제인 테모졸로마이드(제품명 테모달)를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미국 오클라호마(Oklahoma) 대학 Stephenson Cancer Center, Wake Forest 대학병원, 헨리 포드 헬스 시스템 (Henry Ford Health System) 등 13개 미국 암 전문 병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