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윤석열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청년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청년의 현실을 꼼꼼히 살피면서 종합적이고 포괄적으로 청년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의 다리를 놓는 것을 청년정책의 목표로 삼겠다"며 "희망, 공정, 참여의 3대 기조하에 전 부처가 힘을 모아 분야별 세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추진계획 ▲ 청년 고용정책 방향 ▲ 2023년 청년정책 평가계획 등 3개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보건복지부 등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 방향'을 보고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