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이노텍 CI)
이미지 확대보기LG이노텍은 “고객사 신모델 양산에 본격 돌입하며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이 확대, 실적을 이끌었다”며,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을 비롯해 차량용 통신모듈, 전기차용 파워 등 전장부품 전 제품군에서 매출이 늘며 실적 증가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4조439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고객사 신모델향 공급이 본격화하며 스마트폰용 멀티플 카메라모듈, 3D센싱모듈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8% 늘었다.
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48%,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3,80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방 산업 수요가 살아나고 전기차/자율주행차 수요가 확대되며, 차량용 통신모듈, 전기차용 파워 등 전 제품군에서 매출이 증가, 5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