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축제 첫째 날인 29일에는 △개막공연과 △금정산성 낭만 합창제, △금정산성 가을클래식 협연 △금정산성 남사당패공연으로 축제를 연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25회 금정백일장이 10시부터 진행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금정산성의 명물 ‘금정산성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는 △금정산성 막걸리 동창회가 진행된다.
30일에는 △지역예술인 공연인 금샘에 떨어진 광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누룩마을 경아 이야기, △주민이 직접 만든 뮤지컬 윤산도령과 미로낭자 등 지역주민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대를 채우며 구민 끼 자랑 대회인 △아무장인 대잔치의 본선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금정산성마을의 다양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존(금성동상가번영회), △주민기획단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한복체험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축제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2022 금정산성축제’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뮤지컬과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존을 운영하고 활기찬 금정을 위한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2022 금정산성축제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복체험, 막걸리 동창회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구민 여러분께서 많이 오셔서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