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양혜숙 아침미소목장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류자열 플러스제주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제주항공은 지난 26일 제주지역 업체인 아침미소목장, 플러스제주와 ‘제주산 PB(자체 브랜드, Private Brand) 상품 개발 협력’을 골자로 한 ‘공동상품개발 및 마케팅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기내 에어카페에서 아침미소목장, 플러스제주와 공동 개발한 우유쿠키를 판매하고, 내년 1월에는 우유웨하스와 우유잼캔디를 출시할 예정이다. 우유쿠키는 제주항공 모든 국내선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 국제선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또 제주항공 탑승객이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에어카페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아침미소목장을 방문하면 큰 송아지 먹이주기 체험을 무료로 1회 이용할 수 있다.
김경원 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주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제주산 제품의 소비 및 판매 증진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