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칠성캠프(Chilsung Camp)’를 통해 배출한 사내벤처 ‘워커스하이’를 지난해 5월 독립법인으로 첫 분사 시킨데 이어 사내벤처 ‘와인하이커’도 두 번째 독립법인으로 분사 시킨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두 번째 독립법인으로 분사된‘와인하이커’는 2021년 6월, ‘스마트오더 기반 와인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 사업’ 아이디어로 롯데칠성음료 사내벤처 4기로 선발되어 1년간 육성된 사내벤처팀이다"라고 전했다.
또 "‘와인하이커’는 해당 사업성을 인정받아 사내벤처 독립법인으로 분사 하였으며,플랫폼 환경 서비스를 구축하고 와인 특화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시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와인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구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와인샵과 같은 와인체험 공간에 대한 정보를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여 가장 가깝고 원하는 시간대 와인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오더 기반을 통한 와인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와인하이커 ‘한용운’ 대표는 “와인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시장의 저변 확대에 나설 것이며, 소비자 중심 유통체계 확립의 첫걸음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28일, 2022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 9,717억원으로 전년도 3분기(1조 8,247억원) 대비 8.1%(1,470억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타 금융그룹과 달리 농협금융이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연도중 지원한 농업지원사업비 3,379억원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2조 2,023억원이다.
이자이익은 자산규모 증가 및 NIM 제고로 6조 9,8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6,737억원 증가하였고, 비이자이익은 7,5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739억원 감소하였다.
◆정읍시,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
정읍시는 지난 27일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4∼2025년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발굴된 신규사업은 총 35건으로 총사업비는 2천246억원, 2024년도 국비 요구액은 202억원 규모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