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피자헛,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다각화 위한 MOU 체결

한국피자헛이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요기요 본사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피자헛 김진영 대표와 요기요 서성원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1인분 메뉴 출시 및 포장·배달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등 보다 더 확장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피자헛 관계자는 "주요 고객층인 MZ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메뉴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1인 가구를 위한 ‘피자헛 1인분 메뉴’를 올해 말까지 요기요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 가성비로 혼밥족과 1인 가구 모두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피자헛 고객이라면 누구나 요기요 앱을 통해 간편하게 피자헛 메뉴들을 배달 및 포장 주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한다.

◆유쓰배쓰, 22 윈터 컬렉션 ‘비커머스타(BECOME A STAR)’ 공개

분명한 색으로 어필하는 영캐주얼 브랜드 유쓰배쓰(YOUTHBATH)가 22 윈터 컬렉션, ‘비커머스타(BECOME A STAR)를 공개한다.

강렬한 컬러와 레트로한 감성으로 유쓰배쓰만의 위트가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스포티 캐주얼 무드를 강조해 보다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컬렉션을 완성했다.

무채색 일색인 겨울 패션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화사한 컬러와 키치하고 유니크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니트, 맨투맨은 물론 바시티 점퍼와 블루종 등의 아우터, 니트 비니와 볼캡 등 그 어느때 보다 다채로운 아이템을 구성했다.

◆울산시립미술관, 시민 아카데미 강연회 개최

울산시립미술관은 연말을 맞아 총 6회에 걸쳐 '시민 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연은 11월 10일 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장의 '예술과 산업'을 시작으로 17일 한의정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교수의 '비디오 아트', 24일 서진석 관장의 '한중일 현대미술의 이해' 등이 이어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