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 김장 재료 사전 예약 진행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고품질의 유기농 절임 배추와 김장김치, 김장세트 등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기획전을 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가 관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높은 생활 물가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우수한 품질의 김장 재료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전 예약 기획전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김치 제품은 생산지에서 바로 공급받은 신선한 배추만을 사용해 맛과 품질 면에서 차별화했다"라며 "영양과 기능 면에서 뛰어난 토종 품종만을 엄선하는 올가홀씨드(ORGA Whole Seed) 품종인 유기농 ‘휘파람 골드’ 배추가 대표적이다. 이 품종은 속이 꽉 차있고 맛이 고소하며 잎이 얇아 김장에 최적화된 배추로 알려져 있다"라고 말했다.

또 "29년간 배추 농사를 지어온 황두선 생산자가 충남 보령에서 정성껏 재배한 배추로만 준비했다"라며 "아삭하고 맛이 좋은 해남산 배추를 수확 후 3일 내로 절여 신선도에 더욱 신경 쓴 극신선 절임 배추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100%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 13% 소금물에서 16시간 정도 절인 후 배추 속에 직접 소금을 뿌리는 2단 절임 과정을 거쳐 최적의 염도를 구현해냈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풀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함과 맛을 균일하게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올가 김장 사전 예약 기획전에서는 산지에서 직송된 절임 배추(3종)과 김장세트(4종), 휘파람 골드 배추로 담근 김치(7종), 포장김치(5종), 김장 부재료 등 총 22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휘파람 골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6종은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매력적인 ‘중부식(10kg/5kg/3kg)’과 황석어젓으로 진하고 깊은 맛을 내는 ‘남도식(10kg/5kg/3kg)’ 등으로 준비해 입맛과 필요한 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멸치 액젓으로만 맛을 내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휘파람 골드 배추로 담근 백김치(3kg)’도 판매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가홀푸드 한동희 신선식품팀장은 “김장철을 맞아 품질이 뛰어난 원재료를 사용하고 올가만의 김장 시즌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고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김장 채소 할인 기획전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가는 이달 7일부터 12월 24일까지 김장 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스토니아 식음료 기업 사절단 최초 방한

북유럽 청정 국가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식음료 기업 사절단이 방한해 에스토니아 식음료 산업과 제품을 알리고, 국내 진출과 기업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에스토니아 식음료 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산업 설명회 및 상담회를 열고 동서식품, 홈플러스, 쿠팡 등 국내 대표 식음료 기업과 유통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을 이어간다.

사절단은 1일 저녁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와 시리예 포티셉(Sirje Potisepp) 에스토니아 식품산업협회장, 배순희 에스토니아 기업청 대표, 국내 3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에스토니아 식음료 산업 설명회 및 상담회를 열었다.

◆영등포구, 호우피해 이웃돕기 성금‧품 배분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서 8억 1,169만 원의 성‧금품을 모았으며, 1,294가구에 성금 약 3억 6,000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달 배분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관내 주택 등 5,273채, 공장 및 상가 864곳이 침수되는 극심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