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공간정보표준 발전포럼’, 다부처 데이터 활용성과 공유·표준화 모색

기사입력:2022-11-04 18:08:01
 LX공사가 개최한 '2022 공간정보표준 발전포럼'에서 홍상기 안양대 교수가 주제 발제하고 있다. (사진=LX공사)

LX공사가 개최한 '2022 공간정보표준 발전포럼'에서 홍상기 안양대 교수가 주제 발제하고 있다. (사진=LX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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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산·학·연·관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공간정보표준 발전포럼’을 지난 3일,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메타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국토’ 활성화를 위한 공간정보 표준체계가 소개됐다.

홍상기 안양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디지털 트윈국토’가 활성화하려면 교통·실내·지하·건물 등 4종의 데이터의 구축·관리가 쉬워야 한다”면서 “메타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국토 표준은 시간·비용을 절감하면서 사용자 접근성이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형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AI 융합기술팀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시스템이 지능화 될수록 공간정보 등 상황정보가 중요하다”면서 “상황정보의 오류 식별을 위해 다양한 공간정보가 필요하며, 표준이 선행돼야 융·복합이 가능하다”고 했다.

사물인터넷(IoT)에 다양한 공간정보를 융·복합시킨 ‘교통약자 실내 보행경로 안내 시스템’을 통해서도 공간정보 표준의 중요성이 재차 확인됐다.

㈜휴먼케어 한치영 대표는 “교차로 보행경로 안내, 버스 승하차 지원, 실내 보행경로 안내 등 다양한 맞춤형 길 안내를하려면 모든 건축물과 구조물의 접근성 보장이 관건”이라면서 “건축물·구조물 등 다양한 데이터의 연결과 공동 활용을 위한 공간정보 표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LX공사 조현정 표준품질처장은 “공간정보 데이터의 연결은 미래 사회의 필수 인프라”이며 “공간정보 표준은 공간정보 간의 상호 운용성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ㆍ연계될 수 있도록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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