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은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ESG 경영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최근 광동제약은 본사 내 휴게공간에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비치했다.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음료를 마시거나 인근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한 컵은 별도로 마련된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전문 업체가 수거해 살균, 소독 등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제공되며, 1컵당 최소 30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광동제약 임직원이 사내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한 하루 평균 횟수는 250잔이다. 약 1년 동안 9만여 개의 종이컵을 절약할 수 있는 수준이다. 환경부, 국립산림과학원 등에 따르면 종이컵 한 개를 만드는데 11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데, 이 수치로 환산하면 광동제약이 저감하는 연간 이산화탄소의 양은 1톤 정도다. 소나무 30년생 한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6.6kg인 것을 감안할 때 약 소나무 152그루, 즉 작은 숲을 보전하는 효과를 낸다.
◆홈스파 스킨케어 아이뽀 (AIPPO),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 진행
1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국내외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해 홈스파 스킨케어 아이뽀(AIPPO)에서도 특별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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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 특별 이벤트 진행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6일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는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투어 이벤트 '너와 나의 특별한 동행'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