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정책포럼 및 스마트 공동조사 기술세미나 전경.(사진= 국토안전관리원)
KTA 정책포럼 및 스마트 공동조사 기술세미나 전경.(사진= 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김영삼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9일 서울시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회장 김낙영)와 함께 ‘안전한 지하공간 건설과 미래터널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포럼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5주년을 맞아 지하공간 활용 현황 및 공동 조사 관련 혁신 기술 등을 공유함으로써 지하안전관리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정책포럼과 2부 스마트 공동조사 기술세미나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통한 지하안전 확보 사례 △지하 양수발전소 건설추진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2부 기술세미나에서는 △지반탐사장비의 현대화 △공동조사 AI 분석기술의 선진화 등과 관련한 토론이 진행됐다고 관리원은 전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포럼과 세미나가 지하안전 확보와 관련 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