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진행
광동제약은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개보수를 진행한 곳은 창고를 가정집으로 개조해 사용 중인 노후 주택이었다. 도배 및 장판 상황이 열악할 뿐 아니라 천장 누수로 인한 잦은 누전으로 사고의 위험도 커, 거주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열악한 상황에도 거주자의 건강 악화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보수를 하지 못한 채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찾은 50여 명의 봉사자들은 천장과 지붕을 보수하고, 누수로 훼손된 거실과 방의 도배, 장판, 타일 등을 새로 시공했다. 특히 전기 설비를 새로 설치해 거주자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지오영 그룹, 마스크 200만장 ‘통 큰 방역’ 나선다
지오영의 이번 마스크 전달은 지난 주 방역당국의 ‘코로나19 7차 유행 공식화’에 따른 조치로,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코로나19 신규환자 증가에 대한 의약품유통 대표기업 차원의 선제적 사회방역 지원활동이다.
지오영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한약사회 등의 요청으로 국내 마스크 공급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회사가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44개 자체 물류센터를 풀가동하는 한편, ‘독자진 행’할 것이란 주위의 예상과는 달리, 크고 작은 13개 국내 물류기업들과의 ‘공동 컨소시엄’ 방식을 전격 도입해 물류업무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국내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엠투엔, 美 메이요클리닉과 그린파이어바이오 합작법인 MGFB 설립
엠투엔(대표이사 서홍민)이 신약개발을 위해 세계 최고 의료기관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과 손을 잡는다. 메이요 클리닉과 미국 신약개발사 그린파이어바이오(Greenfire Bio, 이하 GFB)는 항암바이러스를 활용한 고형암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합작법인 MGFB을 설립했다. GFB는 지난 2020년 엠투엔이 신약개발 사업을 목적으로 미국 신약개발 전문가들과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