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팔라스퀘어, ‘버드엑스 FIFA 팬 페스티벌 서울’ NFT 런치패드 진행

‘팔라스퀘어(PalaSquare)’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개최하는 월드컵 공식 관람전 ‘국제 FIFA 팬 페스티벌’ 티켓을 포함해 한정판 아트웍&음원이 포함된 NFT런치패드를 오는 17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팔라스퀘어 관계자는 "오는 17일(목) 오후 7시부터 18일(목) 오후 7시까지 팔라스퀘어 런치패드를 통해 24시간동안 판매되는 NFT는 버드와이저가 개최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관람전인 ‘버드엑스 FIFA 팬 페스티벌(BudX FIFA FAN FESTIVAL)’ 입장권과 5명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한정판 아트웍&음원이 담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NFT를 구매하면 버드와이저가 함께 협업한 아티스트 모어킹, 문수진, 씨피카, 찰스장, 최지수와의 콜라보 한정판 아트웍&음원 5종 중 1개를 랜덤하게 받을 수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인 우루과이전(11월 24일), 가나전(11월 28일), 포르투갈전(12월 2일)에 맞춰 개최되는 행사에 입장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런치패드에서 팔라스퀘어는 스마트폰만으로도 NFT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메타마스크, 카이카스, 클립 지갑을 지원한다.

또한 유저간 2차 거래가 이뤄지는 팔라스퀘어는 NFT 판매수수료 0%, 컨트랙트 검증을 통한 공식 NFT 입점 정책은 물론 가상자산 지갑 생성, 암호화폐 출금 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사용자 가이드를 통해 NFT를 처음 구매하는 사람이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팔라스퀘어는 행사 현장에서 아트웍&음원을 담아 판매되는 NFT에 대한 에어드랍도 함께 담당하며 온오프라인에서의 NFT 사용성을 증대할 수 있는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팔라 측은 “팔라스퀘어 런치패드를 통해 FIFA 월드컵 글로벌 공식 맥주인 버드와이저가 개최하는 ‘버드엑스 FIFA 팬 페스티벌(BUDX FIFA FAN FESTIVAL)’과 아티스트 한정판 콜라보 아트웍&음원이 담긴 NFT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일반적인 티켓과는 달리 그래픽, 음악, 그래픽, 일러스트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디자인한 콘텐츠를 담은 ‘버드엑스(BudX) FIFA 팬 페스티벌 NFT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NFT의 확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버드엑스 FIFA 팬 페스티벌 서울’은 전세계 6개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공식 관람 행사 중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월드컵 관람전으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한 월드컵 경기가 중계되고, 다양한 볼거리가 결합된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해당 행사를 기념하는 NFT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을 예정이다.

◆바이비트, 19억달러 상당 준비금 증명 공개

바이비트(Bybit)가 바이비트의 준비금 증명(PoR, Proof of Reserves)을 공개했다.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 여파로 국내외 거래소들이 거래소의 투명성과 자산 안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속속 준비금 증명을 공개하는 가운데 바이비트도 거래소의 준비금을 투명하게 공개한 것이다.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인 벤 조우(Ben Zhou)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난센(Nansen)이 집계한 바이비트의 준비금 증명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바이비트 준비금 규모는 약 19억 달러이며 이 중 USDT(37.15%), USDC(21.73%), BUSD(16.45%) 등 스테이블코인 비중은 55.08%로 집계됐다.

이어 BTC는 21.65%, ETH는 11.17%를 차지했다.

벤 조우 CEO는 "우리는 사용자가 블록체인 또는 제3자 커스터디에서 자신의 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바이비트는 사용자에게 1대1 예치금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벤 조우 CEO는 또 "바이비트가 UID(User IDentifier, 사용자 식별자) 레벨에서 머클트리(Merkel Tree, 블록에 포함된 거래 내역을 나무 형태로 요약한 것으로, 모든 정보를 압축해 간단하게 표현하는 방법)와 같은 PoR 솔루션도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쿠, 중국 광군제서 또 다시 최대 실적 기록

쿠쿠전자(대표이사 구본학)가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光棍節)’에서 전년 대비 20%이상 성장한 실적을 나타내며 올해도 어김없이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특히 올해 광군제에서는 중국의 주요 온라인몰에 단독 브랜드숍으로 입점한 쿠쿠 직영 점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쿠쿠전자는 2020년부터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의 성장과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청도 법인 외 온라인 판매 법인 2개를 추가 설립해 시장을 공략해 오고 있다.

현지에서 K-가전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본사 주도적인 브랜드숍 운영을 위해 자체 온라인 판매망 확보에 힘쓴 결과, 쿠쿠 직영 점포를 통한 매출이 전년 대비 105%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이는 광군제 전체 매출의 95% 비중을 차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