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 하이트진로, 신제품 ‘매화수 화이트’ 출시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매화수 화이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매화수 화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과실주 ‘매화수’의 두번째 브랜드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매화수 화이트는 화이트 와인과 청매실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상큼한 맛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며 "기존 매화수 대비 당도를 낮추고 화이트와인 함량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패키지는 그린 컬러를 사용해 상큼함을 강조했다. 기존 매화수의 병형과 글자체는 유지하고, 매화꽃과 병뚜껑은 그린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했다"라고 말했다.

매화수 화이트의 알코올 도수 및 출고 가격은 매화수와 동일하다.

신제품은 11월 4주차에 출시 예정이며, 가까운 음식점과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02년 출시한 매화수는 출시 이후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으로 국내 과실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달콤한 맛과 부담없는 알코올 도수로 저도주 선호층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매화수의 2022년 10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약 11% 증가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현대약품, 비건 제품 출시 기념 ‘LOVE THE EARTH’ 프로모션 진행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의 화장품 랩클이 오는 30일까지 비건 제품 출시를 기념해 ‘LOVE THE EART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랩클은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비건 인증과 친환경 리필 용기 등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친환경 제품 출시를 기념해 랩클 전제품 단품’을 10%, ‘리필크림세트’는 30% 할인해준다.

◆광주 서구 '가뭄 비상 대책추진단' 구성

광주 서구는 가뭄 비상 대책추진단을 꾸려 분야별 가뭄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범시민 절수운동에 나서겠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이날 오전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가뭄 비상 대책추진단을 구성했다.

단장인 곽현미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각 실·국은 분야별 가뭄 대응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