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윤석열 대통령이 23일 테슬라와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화상 면담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맞춰 현지 만남을 가지기로 했다가 머스크 CEO의 방문이 취소되면서 이번 화상면담으로 대체됐다.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머스크 CEO에게 한국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산업생태계와 투자 여건을 설명하면서 "한국에 투자해달라"고 요청했고 머스크는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화답한 것으로 대통령실이 전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