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아프리카와의 경제 협력의 뜻을 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3일 저녁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프리카의 밤' 환영사 참석해 "아프리카는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국 교역에서 아프리카 비중은 1.3%에 불과하다"며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해 상호 수혜의 교역 기반을 확대하고 한국 기업의 투자·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의 밤'에는 31개국의 주한 아프리카 대사 및 내정자 내외, 케냐 정상으로서는 1990년 당시 모이 대통령 이후 32년만에 방한한 윌리엄 루토 대통령 내외가 참석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