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이 김진표 의장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이상헌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더불어민주당 이상헌(울산 북구)국회의원은 25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예결위 간사 등의 면담을 통해 울산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예산 확보 협조 요청을 전방위로 나서는 등 국비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국비 건의 사업으로는 △농소-강동 혼잡도로 사업, △농소-외동 도로 건설사업, △ 도시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 등 북구 지역 주요 SOC 사업들과 함께 울산지역의 핵심사업인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영남권 국제(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울산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조성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등이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은 30일까지 예결위 심사를 통해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