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주형 유니버설디자인센터 부센터장, 최령 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 김규리 디자인정책담당관, 서울특별시 최인규 디자인정책관, 포스코건설 정희민 건축사업본부장,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전훈태 건축디자인실장, 나영훈 사회공헌그룹장.(사진=포스코건설)](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291737510659667191f6c6e219250129139.jpg&nmt=12)
(왼쪽부터) 이주형 유니버설디자인센터 부센터장, 최령 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 김규리 디자인정책담당관, 서울특별시 최인규 디자인정책관, 포스코건설 정희민 건축사업본부장,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전훈태 건축디자인실장, 나영훈 사회공헌그룹장.(사진=포스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생활환경에 단차 등 장애물을 없애고 인지적 측면을 고려하는 등 성별, 나이,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차별 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흔히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범용 디자인’으로 불린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더샵 공동주택 단지 내에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 삶의 질 증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실시(2010년)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종합계획 발표(2020년)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제도화(2021년) 등 유니버설디자인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포스코건설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및 교육 제공, 전문가 교류 등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은 지난 ‘21년 ‘공동주택 유니버설디자인 활용 가이드’를 수립 후 더샵 주거단지 내 출입구의 진입계단을 없애고 폭을 넓히는 등 편안한 출입 환경을 점진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를 포용하는 거주환경을 조성해 나감으로써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