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오는 12월 1일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공동주택 총 1만2032세대 규모로, 이 중 478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총 46만여㎡의 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안에 드는 4개의 대형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통해 시공에 참여하는 만큼 각 건설사의 기술력이 집적된 우수한 상품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1만2000여 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단지 안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상품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여기에 더블 역세권 입지에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