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위)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을 위해 참석한 변정섭 회장(좌측에서 1번째) 등 주거보호위원회 위원들과 최규삼 지부장(좌측에서 4번째) 등 직원들이 활동 관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이미지 확대보기변정섭 회장 등 주거보호위원회 위원들과 최규삼 공단 지부장, 나석현 취업지원과장 등 직원들이 참여했다.
주거지원대상자 K씨 가정은 아버지 혼자 자녀 3명을 양육하며 생계를 이어왔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파손된 베란다 유리창문 등을 수리하지 못한 채 방치해 부상의 위험과 겨울철 난방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B씨 가정은 자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제대로 없어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주거지원대상자와 그 가족들은 도움을 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건강한 자립을 위해서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20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슬로건 하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과 가정의 결속력을 높여 범죄예방을 높이기 위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의 주요 추진 과제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