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풀무원, 빅데이터 기반 식수 예측 시스템 도입 外

기사입력:2022-12-05 08:44:56
[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 빅데이터 기반 식수 예측 시스템 도입

풀무원이 빅데이터 기반의 식수 예측 시스템을 급식 현장에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활 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최근 3년간의 식사 이용 패턴 빅데이터를 분석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 지능이 권장 식수를 제안하는 ‘식수 예측 시스템’을 급식 사업장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는 "‘식수 예측 시스템’ 도입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경험이 많은 현장 매니저(영양사)의 판단수준과 유사한 식수 예측 결과를 급식 사업장에 제공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에는 현장 매니저의 자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상 식수를 판단해왔으나, 근무 경력과 경험에 따라 식수 예측이 상이해 잔반이 발생하거나 품절 이슈 등이 발생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 식수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잔반 발생으로 인한 환경적 비용과 식자재 낭비를 최소화하고, 메뉴 품절 이슈를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의 급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이 도입한 ‘식수 예측 시스템’은 현장 매니저가 시스템에 다음 주에 제공할 끼니별 메뉴를 선택해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과거의 경험적 데이터에 기반해 권장 식수를 예측하고, 현장 매니저에게 예측 식수를 권장하는 방식이다. 현장 매니저는 인공지능이 제안한 권장 식수를 고려해 식자재를 발주하고, 실제 현장에서 조리할 식수를 결정한다.
식수 예측에 활용되는 과거의 경험 정보는 날씨, 공휴일 등의 외부 요인 데이터와 급식 사업장별 최근 3년간의 식사 이용 패턴, 메뉴 특징 등 메뉴 선택에 영향을 주는 데이터다. 인공지능은 이러한 경험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식사 이용 특성을 파악하여 식수 예측 모델링을 수행해 권장 식수를 예측한다.

풀무원은 현재 세 군데 대형 급식 사업장에서 ‘식수 예측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푸드앤컬처 급식 사업장 100여 곳에 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DX 일환으로 이번 식수 예측 시스템 도입뿐 아니라 지난해 단체급식 사업장에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기반 ‘풀무원푸드앤컬처 오다(oda)’를 론칭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이디가구, 연말 결산 세일 진행

레이디가구가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2022 연말 결산 최대 91% 세일’을 진행한다. 올 한 해 동안 가장 반응이 좋았던 베스트 상품들만 모아 진행하는 2022년 마지막 특별 할인전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제공된다.
우선 레이디가구몰 로그인 시 최대 27만원 할인쿠폰 팩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레이디가구, 포더홈, 도담에서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5% 할인쿠폰, 아이데뉴에서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 최대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APP전용 2% 쿠폰 등 총 5장의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또한, 연말 카운트다운 초특가 할인도 진행한다. 2022년 한 해 동안 최다 판매, 신규 출시, 높은 평점을 받은 가구들을 ‘최다판매상’, ‘올해의 신인상’, ‘평점상’으로 분류하여 각각 다른 일자에 진행하는 초특가 할인으로, ‘최다판매상’엔 ▲코쿤 ▲이안드레스룸 ▲코코데이베드 ▲스칸딕데이베드 ▲몬스터 필로우탑이, ‘올해의 신인상’엔 ▲레브데이베드 ▲로맨틱데이베드 ▲매튜붙박이장 ▲스칸딕화장대 ▲몬드소파가, ‘평점상’엔 ▲누이소파 ▲오가닉에이 ▲비비드 ▲모노 슬라이딩 ▲스칸딕식탁이 포함되어있다.

◆ 강남구, ‘강소라 프로젝트’ 93만 명 봤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시즌2 프로젝트’(이하 강소라 프로젝트)를 운영해 올해 70개 업체가 참여하고 누적 93만 명이 시청하는 등 소상공인 온라인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

강소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2021년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강남구가 네이버와 협력해 추진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이다.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를 주된 목적으로 운영하며, 1회 방송에 480개를 판매할 수 있다.

5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 첫 회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총 70개 업체가 참여해 6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가수 류지광, 개그우먼 김미려, 방송인 정가은이 참여한 아듀 2022 특집방송을 성황리에 끝내고, 오는 6일 시즌2의 마지막 방송을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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