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지난 2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2022년 이화의료원 협력병의원장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등 이화의료원 관계자들과 김선봉 강서구의사회장, 김재필 양천구의사회장, 김주현 김포시의사회장, 한동우 구로구의사회장, 설진원 광명시의사회장 등 협력 병·의원장 35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에 이화의료원과 협력병의원 관계자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이 자리에서 이화의료원은 강서바른세상병원, 명진단영상의학과의원, 양미혜산부인과의원, 영등포병원, 조현철내과의원 등을 우수 협력병의원으로 선정하고 감사장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협력 병의원장님들의 관심과 도움이 없었다면 올해 이화의료원은 발전과 성장을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과 협력병의원들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