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 청년 안전지킴이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경진대회에서는 우수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시설물 점검에 기여한 공이 큰 점검원과 ‘국민생각함’을 통한 투표로 선발된 안전점검 활동 수기 우수 작성자 등 115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관리원은 올해 상반기 자율안전점검 앱을 활용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어린이집 등 소규모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196명을 선발했다.
점검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후 관리원 직원들과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을 수행하는 국민생활시설 점검원은 60세 이상의 ‘시니어 점검원’ 176명과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선발한 ‘청년안전지킴이’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올해 관리원 직원들과 함께 8,500여 건의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수행했다.
김일환 원장은 경진대회 축사를 통해 “국민점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취약계층 이용 시설물의 안전 확보는 물론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안전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