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박정원 회장
이미지 확대보기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 ‘사랑의 차(茶)’ 11만5천잔과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라며 "1991년부터 3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4천만잔을 넘는다"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조제커피(커피믹스) 뿐 아니라 차 종류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제공하고 있다.
두산은 이 외에도 군부대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부대 병영도서관을 설립했으며, 2016년과 2018년에는 장병들의 제설 작업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부속장치)를 기증하기도 했다.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도 이달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브이알스튜디오, 시그라프 2022에서 디지털 휴먼 ‘Face Gen’ 기술 공개
이브이알스튜디오(대표 김재환,윤용기)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시그라프 아시아 2022’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디지털 휴먼 제작툴 ‘페이스젠(Face Gen)’ 기술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그라프 아시아는 게임 및 그래픽 디자인, 컴퓨터 애니메이션 및 상호작용 기술, 시각효과 등에 관한 연구주제를 다루는 세계 최고 권위의 그래픽 기술분야 컨퍼런스로, 이번 기술 발표는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오토데스크의 초청으로 진행되었다.
◆잉카인터넷, 2022 SW 인재 페스티벌 참가
글로벌 IT 보안 솔루션 기업 잉카인터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사)소프트웨어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주역 ‘2022 SW 인재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양일간 개최된다. 본 행사는 SW 산업의 중요성 전달 및 SW 가치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개최되었으며, 대학 부스 전시관, 공동 채용관, 기업 부스, 무대 행사 등 취업 정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