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百,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Holiday with Zanmang Loopy’ 팝업 진행
롯데백화점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팝업을 진행해, ‘뤂덕(잔망루피 덕후)’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국내 캐릭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라며 "과거에는 유아동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캐릭터 굿즈들이, 최근에는 MZ세대까지 확대됨에 따라 그 인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캐릭터 산업의 시장 규모는 2014년 이후 연평균 약 8%의 신장률로 성장해, 올해는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이에 롯데백화점은 잠실월드몰에 2019년 12월 ‘브롤스타즈’’ 팝업을 진행해 한 달간 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지난 9월에는 ‘지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국내 유통업계의 캐릭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은 12월 15일(목)부터 12월 25일(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잔망루피’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팝업인 Holiday with Zanmang Loopy(홀리데이 위드 잔망루피)’를 선보인다"라며 "이번 팝업의 부테마는 ‘크리스마스에 뭐하나뤂? 우리 가족 모두 잠실에 모인다뤂’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텐츠들을 선보여, MZ세대는 물론 연인 및 아이 동반 가족단위 고객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먼저, 잠실 ‘잔망루피’ 팝업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한정판 굿즈들을 만날 수 있다. 인형부터 문구류, 모바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들을 총 망라해 한 자리에 선보이며,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첫 팝업인 만큼 ‘잔망루피’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굿즈들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산타 모자를 쓴 ‘루피’가 작은 손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안고 있는 ‘산타루피 인형’과 롯데월드타워 배경의 ‘잔망루피’ 일러스트가 각도에 따라 신비한 오로라 빛을 내는 ‘홀로그램 타워 엽서’로, 이번 팝업에서만 매일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인형’, ‘망토 담요’, ‘2023년 포스터 캘린더’, ‘육공 다이어리, ‘위클리 플래너’ 등 ‘잔망루피’ 신상 굿즈 27종도 이번 팝업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잔망루피’ 팬들을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민 롯데백화점 MD2본부장은 “이번 팝업은 MZ세대의 핫 아이콘인 ‘잔망루피’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팝업인 만큼, 단순 굿즈 판매를 넘어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잠실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주는 No.1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라엘, ‘라엘X아로마티카 패키지’ 출시
우먼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클린 앤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와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라엘X아로마티카 패키지’는 라엘의 베스트셀러와 아로마티카의 바디오일 및 마사저로 구성된다. 마사지를 통해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에너지 순환에 도움을 주어 월경기간에도 소중한 몸을 셀프케어할 수 있는 웰니스 콜라보 패키지다.
‘라엘X아로마티카 패키지’는 아마존 전체 생리대 카테고리 1위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5종 10팩, 팬티형 생리대 ‘유기농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8매 6팩, ‘유기농 순면커버 팬티 라이너’(롱, 라이너) 10팩 중 선택 가능하다.
◆대구·경북 흐리고 체감 온도 '뚝
기상청은 12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2.0도, 경산 0.8도, 구미 -0.9도, 포항 4.9도, 영천 0.2도, 안동 -1.5도 등이다.
낮 기온은 6∼12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에는 낮부터 밤사이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