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사회공헌 활동 ‘온기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마을회관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직접 성금을 모아 지난 9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난방비 600만 원을 지급하였고, 이를 지역 마을회관 8개소와 고령자 가정에 지급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양유업 세종공장의 ‘온기나눔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세종시 장군면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라며 "지난달 연탄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난방비 후원, ▲독거노인 겨울 이불 지원, ▲성탄절 취약계층 아동 선물 전달, ▲지역 학생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남양유업 세종공장 이창원 공장장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희망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하는 남양유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위크앤리조트,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위크앤!’ 이벤트 열어
더위크앤 리조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위크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리조트 로비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소품과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구움 과자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트리 장식과 포토존, 솔방울 트리 만들기 체험존도 마련된다.
12월 24일 오후 4시와 12월 25일 오전 11시에는 셰프와 함께하는 ‘홀리데이 쿠키 클래스’를 운영한다. 어린이를 포함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클래스로, 쿠키 위에 직접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을 해보며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부산 가덕도∼오시리아 급행철도 추진
신공항이 들어서는 서부산 가덕도와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잇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건설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시민 공청회를 열고 BuTX 도입 계획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BuTX는 가덕도 신공항에서 강서구 명지동, 사하구 하단동,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부산역), 해운대구 센텀시티를 거쳐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가는 차세대 초고속 교통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