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 조합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염종현 의장
이미지 확대보기의회사무처 3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고양6), 이계삼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해 경공노 강순하 위원장, 최재현 의회사무처지부 지부장 등 조합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경공노의 의회사무처지부 조합사무실 개소를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과 의장 인사말 등으로 꾸려졌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개소식을 통해 32년 만에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회가 독립되면서 분권의 새로운 전기가 시작됐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라며 “앞으로 의회 안의 문화와 쟁점을 의회 공무원 시각으로 더 확실하게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동문화의 발전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경공노 의회사무처지부의 노력을 언제나 응원하겠다” 라며 “조합사무실 개소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경기도의회는 공무원의 더 나은 노동문화가 만들어지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