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광동제약, 단일성분으로 부작용 줄인 피임약 ‘순하나정’ 출시

광동제약은 단일 성분으로 부작용 발생위험을 낮춘 피임약 ‘순하나정(이하 순하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순하나는 데소게스트렐(프로게스테론 유도체) 단일 성분이며, 함량도 0.075mg으로 시중 제품 중 가장 낮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복합제 피임약에서 합성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유도체)을 제외해 에스트로겐 관련 부작용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흡연자나 35세 이상 혈전생성 위험이 있는 여성 등도 복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순하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28정 단위 포장으로 포장지 뒷면에 요일이 기록돼 4주간 휴약기 없이 순차적으로 복용하면 된다.

◆클래시스,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공식 협찬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지난 9일 열린 ‘제58회 대종상 영화제’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후원은 클래시스와 마찬가지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가고 있는 대종상 영화제 및 한국 영화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한편, 클래시스가 선도하고 있는 K-뷰티를 널리 알리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전했다.

◆DGB대구은행, 군부대 위문 성금 전달

DGB대구은행은 12일 대구 수성구 수성동 제1 본점에서 육군 제50보병사단 군 장병을 위한 위문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 성금은 지난 2013년 DGB대구은행이 50사단과 협력을 위해 체결한 '1사1병영'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성금은 군 장병의 혹한기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대구은행은 군부대를 방문해 금융·재테크 교육을 진행했으며, 50사단은 신입 행원 병영체험 등을 시행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