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청소년 미혼한부모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 ‘드림어게인’과 잠재력 있는 청소년이 환경 제약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꿈키움 장학’의 참가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문화꿈지기’로서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년 미혼한부모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드림어게인' ▲특기 및 학업 우수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키움 장학' 총 두 가지로, 오는 1월 15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모집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또 "'드림어게인'은 체계적인 교육지원 및 경제지원과 함께 문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 미혼한부모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위소득 80% 이하인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미혼모 및 미혼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연 2,000만 원 한도의 학업∙직업교육 장학금이 지원되는 ‘교육지원’뿐 아니라 창작 활동으로 자존감과 협동심을 향상시켜주는 ‘문화동아리’ 활동 등이 제공되며, 특히 올해는 '드림어게인'을 발판 삼아 자립에 성공한 청소년 미혼한부모와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선후배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갈 계획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참가자 모집부터 새해의 지원 사업들이 본격 시작될 예정으로, 특히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행사들을 재개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더욱 풍성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 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이어가 ‘문화꿈지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고윤정, 부쉐론과 함께한 ‘EOY 캠페인’ 홀리데이 화보 공개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이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해 앰버서더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EOY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진부연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고윤정은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션 화보에서 보여주는 특유의 매력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엔 다양한 주얼리를 활용해 연말 모임에 제격인 코디를 제안했다는 평이다.
화보 속 고윤정은 어깨라인이 강조되는 블랙 드레스에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등 다채로운 색상의 아이템을 매치해 화려한 포인트를 더했다. 이때 착용한 아이템은 부쉐론의 ‘쎄뻥 보헴’, ‘콰트로’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아이코닉 한 라인으로 손꼽히는 제품들이다.
◆성남시, 영국표준협회의 '스마트도시' 국제인증 획득
경기 성남시는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국제인증은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 표준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지능형 도시 건설 비전과 역량, 시민 중심 서비스 등 22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