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위메프, 2022년 결산 키워드로 ‘C.H.E.E.R(응원)’ 선정 外

기사입력:2022-12-13 13:50:3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프, 2022년 결산 키워드로 ‘C.H.E.E.R(응원)’ 선정

위메프가 2022년 주요 전략과 판매 데이터(1~11월)를 바탕으로 ‘CHEER(응원)‘를 결산 키워드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는 △협업(Collaboration) △건강(Health) △절약(Economy) △진화(Evolution) △일상 회복(Reopening) 5가지 단어 조합으로 위메프의 2022년 활동을 함축했다"라며 "변화를 시도하는 위메프와 엔데믹 이후 첫 신년을 맞는 사용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또 "올해 위메프는 구글과 콘텐츠∙플랫폼∙검색기술 등 전방위적 협업에 나섰다"라며 "사용자의 빠르고 편한 쇼핑을 돕기 위해 서비스 시스템을 컨테이너 기반 구글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협업 또한 추진한다"라고 전했다.

상품 검색 결과에서 유튜브 리뷰 영상을 바로 보는 탭도 신설했다. 더불어 유튜브 라이브방송 속 상품을 바로 구매하도록 연결, 모객 효과를 톡톡히 봤다. 10월 첫 방송 후 약 두 달간 30만명 이상이 위메프에 신규 가입했다.

지난해에 이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올해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상품이 지난해와 비교해 판매가 늘었다.
특히 무가당 요거트(185%), 글루텐 프리(106%), 무알코올 맥주(94%) 등 첨가물을 덜어낸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했다. 테니스, 축구 등 구기종목 관련 상품 판매는 52% 증가했고 골프와 수영 카테고리도 각각 29%, 17% 매출이 늘었다.

고물가 속 소비 트렌드는 단연 ‘알뜰’이었다. 전년 대비 리퍼 상품 판매는 2배 이상(107%) 증가했다. 유통기한 임박 상품(127%)도 많이 찾았다. 식비 절감을 위해 직접 채소를 키워먹는 이들도 등장해 상추 모종(42%) 판매가 느는가 하면, 통신비 다이어트를 위한 자급제폰(62%)도 인기였다.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속 위메프는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택했다. 큐레이션 기반 사업 방향에 테크를 더 한 플랫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 한해였다.

공연 관람 수요가 회복세를 보였다. 공연 관람이 재개된 4~11월 공연·티켓 거래액은 전년 대비 423% 늘었고,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20% 이상 늘었다. 이에 맞춰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월드 DJ 페스티벌,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등 단독 공연을 선보였다.

입국 전 PCR 검사 폐지 후 여행 수요도 빠르게 회복했다. 이에 위메프는 전문 MD 큐레이션, 논스톱 예약 등 편의성을 극대화한 ‘W여행레저’를 운영 중이다. 10~11월 두 달간 전년 대비 해외 항공권은 5배 이상(489%), 해외패키지는 19배 이상(1832%) 예약이 크게 늘었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서울관광포럼’ 혁신 과제 제안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가 12일, ‘2022 서울 관광인의 날’을 맞아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제7회 서울관광발전포럼’에 참석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서울시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였으며, ‘서울 관광의 질적 전환,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하에 온∙오프라인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포럼 위원 및 발표∙토론자 20여명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관련업계 종사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엔데믹 이후의 서울 관광업계 회복과 관련된 정책 과제 및 관광업계 트렌드 및 현안 공유를 통한 서울 관광의 도약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정지하 대표는 ‘서울 관광산업 도약을 위한 혁신 과제’ 주제로 30분간 발표를 이어가며, 팬데믹과 엔데믹을 관통하는 변화의 주요 키워드를 ‘MZ세대’, ’스마트관광 인프라’, 그리고 ‘지속가능성’으로 정의했다.

◆원주 등 강원 4곳 대설주의보

기상청은 13일 오전 8시를 기해 원주·횡성·영월·평창군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49.78 ▼21.79
코스닥 774.49 ▼4.69
코스피200 353.93 ▼2.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6,543,000 ▲86,000
비트코인캐시 458,300 ▼1,000
비트코인골드 32,150 ▼250
이더리움 3,495,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6,780 ▼20
리플 824 ▼1
이오스 703 ▲2
퀀텀 3,478 ▲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6,516,000 ▲30,000
이더리움 3,494,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6,760 ▼40
메탈 1,403 ▼2
리스크 1,233 ▼5
리플 824 ▲1
에이다 523 ▲1
스팀 25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6,570,000 ▲62,000
비트코인캐시 458,200 0
비트코인골드 32,730 ▲40
이더리움 3,496,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6,780 ▼10
리플 824 ▼0
퀀텀 3,442 0
이오타 18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