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11월 항공권 판매액 1212억"
인터파크 항공권 월간 판매액이 1200억원대까지 올라서며 업계 최고 수준을 다시 한번 기록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올해 11월 한 달간 발권된 항공권 판매액은 1212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03% 급증했다"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1월에 비해서는 15%를 웃도는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인터파크는 10월 항공권 판매액이 1077억원이라고 공개, 엔데믹 이후 업계에서 가장 먼저 1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는 우선 2년여간 억눌려왔던 해외여행 수요가 지난 10월 11일 일본의 무비자 자유여행 허가를 기점으로 본격화된 데다 겨울 휴가 시즌이 맞물린 것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100여개 항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한 최고 수준의 항공권 가격 경쟁력, 편리하고 신속한 예약∙발권 서비스, 그리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비결로 꼽힌다.
실제 인터파크는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구매한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을 100% 보상하는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5월부터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출∙귀국 항공사가 달라도 한 번에 검색해 구매할 수 있는 ‘믹스 왕복항공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지난달 22일부터는 매주 화요일 타임딜을 통해 일본∙베트남∙태국∙호주∙괌 등 인기 여행지 항공권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로부터 전격 확보해 판매하는 땡처리 항공권은 최저가격∙최대혜택∙최다노선이 특징이다.
◆색조 장인 롬앤, 대만 왓슨스 오프라인 매장 105곳 론칭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의 색조 전문 브랜드 롬앤이 글로벌 H&B(헬스&뷰티) 전문 매장 대만 왓슨스의 오프라인 매장 105곳에 이번 달 중순 입점한다고 밝혔다.
롬앤은 브랜드 론칭 초기인 2017년도부터 이미 대만의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진출하여 대만 지역 내 소비자분들께 꾸준한 입지를 다지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경기 일부 지역에도 눈발
기사청은 13일 오전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 눈발이 날려 출근길 빙판 미끄럼 사고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 적설량은 가평 1.2㎝, 포천 1㎝, 용인 0.8㎝, 연천 0.3㎝, 파주 0.2㎝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