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연구원 손종영 원장이 김종헌 광운대 총장과 지난 14일 광운대에서 스마트 건설·SOC 디지털화 교육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X공간정보연구원)
이미지 확대보기LX공간정보연구원 손종영 원장과 김종헌 광운대 총장은 지난14일, 광운대에서 스마트건설·SOC 디지털화의 교육·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LX공사가 후원해 개최된 ‘디지털 시대, 공간정보를 활용한 건설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대토론회 연장선으로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 건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교육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건설·SOC 디지털화 등 기술·정책 연구, 공간정보 교육 활성화, 인식 ‧ 저변 확대를 위한 환경 조성, 건설 분야에 특화된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손종영 원장은 “광운대의 인재와 교육·인프라가 LX공사의 디지털트윈 기반의 플랫폼과 만나 새롭게 융합되어 공간정보 및 건설분야는 물론 드론,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업무 협약식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헌 총장은 " LX 공사의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기술 등 다양한 역량과 광운대가 가지고 있는 정보통신·로봇·AI 기술은 초융합을 통해 서로 긍정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간정보 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해 공간정보 제도화 등 다양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