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플러스, ‘아메리칸 캐주얼 룩’ 판매량 최대 108% ↑
2000년대 전후로 인기를 끌었던 아메리칸 캐주얼 패션 스타일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플러스 관계자는 "후드와 맨투맨도 83%나 껑충 뛰었고, 니트는 30%, 아노락 점퍼도 29%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라며 "스웨터나 후드, 맨투맨은 겹쳐 입기 좋은 아이템으로, 가방과 신발 등 복고풍 잡화와 함께 매칭하면 손쉽게 편안하고 세련된 아메리칸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디.
패션플러스 관계자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지만 이후 침체를 겪은 미국풍의 캐주얼 제품들이 최근 레트로 열풍에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여러 옷을 겹쳐 입어 따뜻한 데다가 ‘꾸안꾸’ 트렌드에 걸맞는 멋스러움까지,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 잡은 ‘아메리칸 캐주얼 룩’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이지엔’(eZn), 일본 및 베트남 신규 총판 계약 체결
동성제약 ‘이지엔(eZn)’은 올해,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인 소녀시대 태연과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해외 시장에 박차를 기했다. ‘태연 염색약’으로 K-POP 팬들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을 겨냥한 마케팅에 힘쓴 결과 일본,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600만 불 규모의 신규 수출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이지엔의 일본 유통 및 판매 담당 총판으로는 Medix-one(이하 메딕스원) 사가 선정됐다. 메딕스원은 일본 내 화장품, 의약외품, 식품 등을 유통 판매하고 있는 유수 기업으로 그동안 축적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이지엔’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구, ‘장애인 복지포털’ 구축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복지 정보 및 시설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통합적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강남, 장애인 복지포털’을 구축해 지난 12일 공식 오픈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