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산음료 ‘클룹 제로소다’,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캔 ‘완판’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의 과일향 탄산음료 신제품 ‘클룹 제로소다’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캔을 완판했다.
클룹 제로소다 관계자는 "향긋한 천연 과일향은 유지하면서 대체감미료로 단맛을 구현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로, 포도·복숭아·파인애플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 ‘클룹캡’을 적용해 탄산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보관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탄산음료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복숭아맛을 더한 데다 기존 캔음료의 단점을 완벽 보완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탔다"라며 "실제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클룹 제로소다’를 검색하면 수백 여건의 게시물과 함께 운동, 캠핑, 댄스 등 다양한 활동에서 클룹 제로소다를 힙하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캔을 모두 판매했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클룹 제로소다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맛을 강점으로 꼽았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뚜껑을 열 때 경쾌한 소리가 나 연말 홈파티 음료로 제격이다”, “탄산음료를 먹다 보면 중간에 탄산이 다 빠져버려 아쉬웠는데 이 제품은 탄산이 오래 지속돼 만족스럽다”며 호평했다.
한편 클룹 제로소다는 이그니스 자사몰 ‘에잇템’과 GS25, 이마트,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항균블록 수납박스 (장난감 정리함) 출시
아가방앤컴퍼니의 용품브랜드인 디자인스킨이 리빙 카테고리의 리빙라이프 범위를 확장했다.
코로나19 기간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집 꾸미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달라졌을 뿐만 아닌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장인기에 발 맞춰 디자인스킨은 인-홈 라이프 스타일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디자인스킨의 라인업은 기존 대표 상품 이였던 매트류와 소파류 그리고 최근 섬유(의류&블랭킷)라인의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장이력을 바탕으로 이번 수납박스도 사전 이벤트와 체험단을 통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당진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 안 열어
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군중 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행사를 취소했지만, 신년 해맞이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응급·소방·경찰 차량과 안전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