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20일 주한미군·육군의 취약계층 연탄 나눔 행사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오늘(20일) 경기도 포천시에서주한미군 제8군 및 육군 제5군단의 취약 계층 연탄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 3천 만원 상당의 갈변 샴푸 1,000개를 기부했다.
아울러 모다모다는 갈변 샴푸 1,000개도 함께 기부했다.
모다모다는 내년 상반기 내 주한미군 최대 기지인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입점을 확정 짓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국방부와의 공급 계약도 추진하고 있다. 모다모다는 지난해 6월 미국에서 갈변 샴푸를 세계 첫 론칭하며 아마존 품절을 기록하고, 지난 7월에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중의 하나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헤어 분야에서 우승하는 등 미국 내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군의 경계를 넘어, 국적의 경계를 넘어 ‘나눔 한 마음’으로 뜻을 합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피부 알러지 및 암 환자 등 염색을 할 수 없었던 미용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소외됨 없는 뷰티’라는 목표를 이루어가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베스티안재단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트리노드 주식회사의 사내 연말 행사 share together(쉐어투게더)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10,025,500원을 전달받았다.
트리노드는 매년 임직원들이 기부문화에 대해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 진행된 ‘share together(쉐어투게더)’ 기부행사는 마치 게임 안에서 새로운 스테이지를 돌파하듯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트리노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특별히 12월 14일에 진행한 행사에는 화상환자 인식개선 및 어린이 중증 화상환자를 위한 응원보드가 마련되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응원메세지당 1만원의 기부금액이 매칭되었다.
◆천안시티FC 새 엠블럼 공개
새 엠블럼은 연고지인 천안시의 역사와 정신을 보여줄 수 있는 상징물들을 품고 있다.
독립기념관의 상징조형물이자 천안의 랜드마크인 겨레의 탑이 엠블럼 중앙에, 그 아래로 아우내 장터 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유관순 열사의 횃불이 자리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