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체인 플랫폼 하바(HAVAH), 팔라·노드인프라 밸리데이터 합류 공개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대표 임영광)는 팔라스퀘어와 노드인프라가 하바의 밸리데이터(검증자)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바 관계자는 "7일 커뮤니티에서 진행한 ‘하바 드롭스데이’를 통해 새로운 벨리데이터 두 곳을 공개했다"라며 "지난 번 공개한 엑스플라, 네오핀, 플레이원게임즈, 디스프레드의 뒤를 이어 팔라와 노드인프라가 다섯 번째, 여섯 번째 밸리데이터로 이름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팔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NFT 거래 플랫폼으로 국내 유저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NFT 거래환경을 제공한다"라며 "카카오톡 기반의 클립(Klip)뿐 아니라 메타마스크, 카이카스 모바일, 디센트 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전자 지갑을 지원하며 기업의 성공적인 NFT 사업을 위해 NFT 기획과 판매, 2차거래까지 지원하는 런치패드를 통해 전문적인 B2B 서비스를 제공, KT 라온 멤버십과 슈퍼워크 등을 ‘완판’시켜 화제가 된 바 있다"라고 전했다.
팔라는 하바 생태계의 밸리데이터로 참여해 NFT 자산이 체인에 제한되지 않고 거래될 수 있는 본격적인 인터체인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사용자들이 플래닛 노드 NFT 세일에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도 지원한다.
노드인프라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블록체인 노드를 최적으로 운영관리하는 SaaS 제공사다. 앱토스, 플라네타리움 등 노드 운영 경험을 쌓아온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하바 생태계와 다양한 하바 파트너사들을 연결해주는 플래닛 노드 NFT 운영과 관리를 담당한다.
새로운 파트너십도 추가 공개했다. 명품 패션 메타버스 기업 알타바는 명품 브랜드의 최신 패션을 버추얼 아이템으로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플랫폼이다. 프라다, 버버리, 미우미우 등 40개 이상의 브랜드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하바를 통해 다양한 체인에서 발행되는 고객사의 NFT를 하나로 이을 예정이다. 또한 알타바가 발행한 골프 NFT BAGC를 다른 체인으로 옮겨 색다른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하바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한 곳으로 모아, NFT의 다양한 유틸리티를 부여해 활용할 수 있는 인터체인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하바에서 바이낸스나 클레이튼 체인에 있는 NFT를 게임 및 소셜 활동에서 활용하고, 체인에 관계없이 NFT 교환도 할 수 있다. 블록체인 생태계의 대중화를 위해 주요 블록체인 커뮤니티와 거래소, 게임사, 테크 인프라 등 Web 3.0 섹션의 파트너사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임영광 하바 프로젝트 대표는 “Web 3.0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팔라와 노드인프라가 하바의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하바는 앞으로도 함께할 파트너사를 순차 공개하고 그들과 협력해, 인터체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공동 생태계를 확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맘모식스, 생태관광 메타버스 ‘카멜리아 VR’ 22일 스팀 출시
넵튠의 자회사인 XR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맘모식스(대표 유철호)가 생태 관광 메타버스 '카멜리아 VR(CAMELLIA VR)'을 22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출시한다.
‘카멜리아 VR’은 제주도의 유명 생태 관광지인 동백동산 습지센터와 먼물깍을 3D 관광 메타버스로 구현한 콘텐츠다. VR을 통해 실제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현지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 AR로 접속한 도슨트와의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도 카멜리아 VR이 가진 특징이다.
◆디지캡, 2022년 미국 ATSC 3.0 기반 차세대 방송서비스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매김
디지캡(197140/대표 한승우)은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ATSC 3.0 기반 차세대 방송서비스 상용 송출을 2022년도 마지막으로 진행하였으며, 올해 계획된 미국 넥스트젠 TV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넥스트젠 TV는 지난 2020년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첫 상용 송출을 시작으로 초고화질 비디오 품질, 영화관 같은 사운드, 채널 수 확대 및 모바일 수신 등 혁신적인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양방향과 개인화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광고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