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제주삼다수, 키자니아와 환경&나눔 의미 더한 ‘기부&Give 이벤트’ 성료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유통사 광동제약은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기부&Give 이벤트’ 와 연계한 CSR활동으로 취약계층 어린이를 초청해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지난 9월 자원순환의 날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기부&Give 이벤트’는 2022 제주삼다수 그린히어로 ESG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페트병을 넣으면 중량만큼 포인트가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로 취약계층 어린이를 키자니아에 초청할 수 있는 이벤트다"라며 "자원 순환 활동과 기부 문화를 연계하여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의미있는 ESG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개발공사는 기부&Give 이벤트를 통해 3,209개의 페트병을 수거하고 약 270kg의 탄소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어린이들이 모은 포인트 16,045P는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모집한 소외계층 어린이 22명을 키자니아 서울에 초청하는데 사용됐다"라며 "이 협회는 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이 지난해부터 매칭그랜트로 기부하고 있는 자선단체로, 초청된 아이들에게는 제주삼다수 모델체험과 물 지킴이 선서봉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 혜택과 제주삼다수 굿즈가 제공됐다"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이해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물 지킴이 선서봉 만들기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키자니아 서울 ‘ESG 플레이 본부’ 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써 자원 순환을 통해 물을 지키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며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키즈 미니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인 펀띵 ESG히어로즈를 통해 공모전과 연계돼 수상작은 제주삼다수 에코 아일랜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기부&Give’ 이벤트는 올 한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의 최종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 순환 활동과 기부 문화를 연계하여 어린이들에게 의미있는 ESG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AMG엔터, 도심형 키즈 메이크오버 공간 ‘이모션캐슬 로열부티크’ 그랜드 오픈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는 23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자사의 첫 키즈 전용 메이크오버 공간 ‘이모션캐슬 로열부티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모션캐슬 로열부티크’는 SAMG엔터가 자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체험 공간 사업으로 특별한 날 아이들에게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공간은 어린이들이 원하는 ‘공주님’과 ‘왕자님’으로 변신시켜 줄 실내 구성과 소품 및 전문 인력을 완비했다.

◆연말까지 태화강 울산교서 화려한 불빛 쇼 펼친다

울산시는 울산교 이동 불빛 쇼를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당초 25일까지 운영하려고 했으나 연말연시 분위기와 중구 눈꽃축제 등을 고려해 연장한다.

운영 시간은 기존과 같이 매일 오후 7시, 7시30분, 8시, 8시30분, 9시 등 5회 10분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