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발수가공 및 난연섬유 전문 벤처기업인 티에프제이(TFJ)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포츠 박람회인 ‘ISPO 2022’에 참가하여 대표 브랜드인 메터리움(MATERIUM)와 신규 런칭한 트라이자(TRIZAR)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티에프제이 관계자는 "뮌헨 ISPO(International Trade Fair For Sporting Goods and Sports Fashion)는 1970년에 시작되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스포츠 관련 제품 전시회다"라며 "지난 11월 28일부터 3일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ISPO 2022’는 전세계 117개국에서 총 1,7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조직위원회 추산 8만여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티에프제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패션 및 프로페셔널 텍스타일 전문소재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브랜드 소개를 진행하였다"라고 밝혔다.
준불연 OXIPAN 소재인 메터리움(MATERIUM)은 이번 전시회에 첫 선을 보였으며, 프로페셔널뿐만 아니라 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현재 원료, 원사, 원단, 부직포 등으로 공급이 가능하며, 이태리 브랜드와 함께 난연 충진재(FR INSULATION)를 새롭게 출시하여 다양한 제품 활용도를 더욱 높이게 되었다.
◆밸로프, PC 캐주얼 RPG ‘루니아Z’ 크리스마스 이벤트 실시
밸로프(대표 신재명)는 올엠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캐주얼 RPG ‘루니아Z’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한정 이벤트와 PVP 데스매치가 펼쳐지는 ‘와구와구 눈싸움’ 맵, 출석 상자 지급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이벤트 퀘스트를 수락한 후 ‘와구와구 눈싸움’에서 ‘작은 눈뭉치’를 모으면 힘의 투명 장비, 신나는 루돌프, 마력의 복원석 등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딥노이드, AI머신비전기술로 국회와 대기업 보안 앞장선다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한국공항공사와 공동개발한 인공지능(AI)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국회에는 항공보안용), 대기업에는 기업보안용 딥시큐리티를 각각 납품 및 설치를 완료 했다고 23일 밝혔다.
AI X-ray 영상자동판독시스템은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최신 보안솔루션으로
공항에서 사용하는 항공보안용과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업보안용(DEEP:Security)으로 개발된 AI보안솔루션이다.
항공보안용은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기내반입 금지 물품인 총기류, 칼류, 전자충격기 등 20종을, 기업보안용은 USB, SD카드, 외장하드 등 정보보호 물품 6종을 자동판독하여 보안검색요원의 검색을 돕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