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동병원)
이미지 확대보기2009년 불교의 현대화를 위해 원형 법당을 조성한 홍법사는 등록 회원 수가 8.000명에 이르며 템플스테이, 템플라이프, 홍법 평안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약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을 비롯한 신도 700여 명과 대동병원 홍병호 경영지원부장, 박상희 대외협력팀장, 장한민 원무계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대내외 사회공헌 활동, 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공동 발전을 이끌기로 협약했다.
홍병호 경영지원부장은 “대동병원은 5년 전 침례병원 폐업 후 금정구를 포함한 동부산권 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홍법사 신도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며 어렵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건강까지 돌보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