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쟁글(Xangle)’의 운영사 크로스앵글(공동대표 김준우, 이현우)이 가상자산 실시간 유통량 모니터링 서비스인 ‘라이브워치’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크로스앵글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워치는 실시간 유통량 모니터링 서비스로, 프로젝트에서 공시한 유통 계획과 실제로 유통되고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의 온체인 토큰 정보를 교차검증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이브워치는 가상자산의 총발행량, 유통량, 소각량, 미유통량, 미유통 지갑 보유물량, 등 주요 온체인 정보를 2차 가공해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라며 "특히, 최근 화두인 토큰의 유통량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친절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가상자산 시장의 불확실성과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크로스앵글은 라이브워치를 통해 유통량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각 프로젝트가 커뮤니티에 유통량 관련 소통을 적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등 건전한 생태계 확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라이브워치 서비스를 선보이며 크로스앵글 이현우 대표는 “라이브워치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 비대칭성을 해결해 건강한 가상자산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 미스터리픽처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확장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클래식&크로스오버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 뮤지컬&연극 공연 사업 확장 및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투자를 진행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영화사필름몬스터 인수, 미스터리픽쳐스와의 협업을 이뤄내며 종합 컨텐츠 기업으로 발돋움중이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클래식 영화음악 콘서트를 기획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클래식’ 장르에 녹여내어 국내 공연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영화음악 작곡가 히사이시 조,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 엔니오 모리꼬네 등 영화음악 콘서트를 기획하여 인터파크 클래식/오페라 부문 2021년, 2022년 상반기 판매 점유율 1위, 국내 클래식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데이터 기반의 제작&마케팅으로 시장의 판도를 뒤바꿨다.
이후, 뮤지컬<빠리빵집>&<엔딩노트>와 연극<바닷마을 다이어리>&<작은 아씨들> 까지 총 4편의 2023년 국내 라인업을 발표함과 동시에 브로드웨이의 화제작 뮤지컬<뜨거운 것이 좋아>와 뮤지컬<앤줄리엣>의 공동제작 및 투자를 알리며 국내외 뮤지컬&연극 사업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킷헬스케어, 우루과이 3대 제약사와 127억원 피부재생플랫폼 계약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우루과이 소재 라보라토리스 리브라(Laboratorios LIBRA S.A)사와 5년간 약 127억원(1,000 달러) 규모의 피부 재생치료 플랫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미지역 파트너로 리브라와의 우루과이 독점 수출 계약은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에 이어 남미에서 4번째 국가이다.
1961년에 설립된 리브라는 진통제 및 함염증제, 항종양제, 항파킨슨제, 항바이러스제, 면역 조절제, 신경학 약물 등을 주로 제조 판매하고 있다. 우루과이에서 리브라는 가장 중요한 정부 공급업체 중 하나로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 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우루과이 3대 제약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