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연말 맞아 수익금 및 핸드크림 기부
록시땅(L’OCCITANE)이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록시땅 관계자는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아이 러브 록시땅(EYE LOVE L’OCCITANE)’ 캠페인의 일환으로 누적 약 3억 원(한화)에 해당하는 기부금이 국제개발협력 NGO단체인 ‘하트-하트 재단’을 통해 전달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실명 예방을 위한 기부금이 쓰일 예정이다"라며 "교내 시력검사, 의료진 및 교사 훈련, 안경 지원 및 환자 대상 수술 지원 등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실명 예방을 위한 장기적인 활동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공식몰을 시작으로 확산되었던 ‘GOOD기부 캠페인’도 성황리에 종료했다. GOOD기부 캠페인은 캠페인 대상 제품에 한해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1개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형식의 캠페인으로 총 15,188개의 제품이 기부된다. 그 중 록시땅의 대표 제품인 시어 핸드크림, 인텐시브 핸드밤은 12,290개에 달한다.
판매가 약 5억 원에 해당하는 기부 제품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자치구내 교육 취약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소한 서울 소재 25개 교육복지센터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영등포구,‘2022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3개소 선정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27일, 자동차관리사업자 3개소를 모범사업자로 선정하고 지정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선정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2개소를 최초 지정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3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는 △아주오토리움(주) 문래서비스센터 △월드자동차공업사 △현대카써비스 자동차정비업 총 3개소이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이하 모범사업자)’ 지정은 건전한 자동차 관리사업체의 육성과 영세 정비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 강서구서 산불…헬기 등 투입 진화 중
29일 오후 2시 19분 부산 강서구 녹산동 한 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 등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진화대와 공무원 등 140여 명을 비롯해 헬기 3대가 투입됐다.
부산에는 지난 25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이날 오후 초속 3m의 바람이 불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