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국세청)
이미지 확대보기장일현 신임 부산국세청장은 취임사에서 "세입징수아 복지행정 지원이라는 국세청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구세행정 구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세심하고 빈틈없는 세정지원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집행으로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 확립 △스스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문했다
장 청장은 "길은 다녀야 이루어진다(道行之而成 도행지이성- 莊子장자)"며 "부산청이 가보지 않았던 길을 거침없이 개척하는 선도적인 지방청이 되었으면 한다. 저 또한 행복하고 효율적인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계묘년 새해 덕담으로 마무리 했다.
장일현 신임 부산국세청장은 1966년 서울출생으로 환일고, 국립 세무대학,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1987년 3월 국세청 초임발령이후 국세청 역회탈세담당관실, 제주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장,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국세청 역회탈세정보담당관, 2020년 9월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을 역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