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이미지 확대보기우선 포드코리아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Ford Ranger Wildtrak)’과 ‘레인저 랩터(Ford Ranger Raptor)’를 올 초 출시할 계획이다.
이 모델들은 픽업트럭의 명가 포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극강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운전자의 니즈에 따라 다재다능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 전세계 5000여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거쳐 얻어진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 세세한 부분까지도 더욱 사용자 중심적이고 편리하게 설계됐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4X4 픽업트럭으로서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대토크 51.02kg·m를 발휘한다.
올 뉴 포드 머스탱
이미지 확대보기7세대 올 뉴 머스탱 디자인에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개의 유동적이며 곡면형 디자인의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비주얼 소스를 통해 제공한다. 외관 디자인은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 트라이바 램프 등 1세대 머스탱의 정통적 디자인 비율을 그대로 계승했다.
올 뉴 머스탱에는 새롭고 진보된 엔진기술이 적용돼 도로에서나 트랙에서 모두 더욱 흥미로운 머스탱만의 주행감을 선사한다. 또 이번 7세대 올 뉴 포드 머스탱 GT모델에는 업그레이드된 4세대 5.0L 8기통 코요테 엔진을, 2.3 에코부스트 모델 역시 올 뉴 2.3L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했다.
올 뉴 링컨 노틸러스
이미지 확대보기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올해 포드코리아가 출시할 신차들은 그야말로 포드와 링컨을 대표하는 모델들이라 할 수 있다”며 “특히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차종들로 라인업을 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를 통해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포드가 가진 제품력과 기술력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