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시)
이미지 확대보기부산시와 구·군별로 청소대책 상황실(4일간 256명)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포장·배달 등 1회용품 사용 증가로 무단투기가 급증할 수 있어, 각 구·군에 기동청소반과 단속순찰반을 편성하고 연휴 기간 약 3천 명의 근무자를 현장에 투입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 일정과 시간이 달라 시와 각 구·군 누리집 등을 통해 배출일과 배출 종류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며 “구·군 대부분이 토·일 주말에만 쓰레기 배출을 금지하고, 월요일부터는 정상 배출할 수 있도록 해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로 인한 불편함은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과 함께 설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